안녕하십니까 저는 경인여대, 한국관광대 수시 2차에 합격한 427기 박○연입니다.
키 171cm  53kg  내신 5점 초반 입니다.

저의 이미지를 보고 승무원이라는 직업을 추천해 준 친구 덕분에 관심이 가게 되었고,
오랜 아르바이트를 통해 길러진 서비스 감각이 분명 좋은 강점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어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비교적 많았던 나이와 늦은 준비로 불안해하며 상담을 받으러 갔었는데 그런 제 불안감이 무색하게도 짧은 기간이지만
충분히 할 수 있다며 용기와 확신을 주신 것과 소수 정예로 진행되는 수업이 ABC승무원학원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입니다.

정규 수업 커리큘럼과 수업 중 선생님께서 알려주시는 자잘한 팁들이 면접에서 가장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면접에 들어가면 연습 때 보다 훨씬 긴장되고 또 어떤 질문을 받을지 모르니 순간순간 저의 표정이 굳어지거나 대처 방법이 어색해 보일 수 있는 상황에서
선생님께서 주신 팁이나 대처법, 수업에서 배운 것들을 생각하며 실전에 잘 적용했기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사정이 있어 수시 1차에는 지원하지 못했었고 수시 2차로 처음이자 마지막인 기회를 잡아야 했던 저는 봤던 모든 면접에
1번으로 들어가서 면접실에 들어가기 직전까지 정말 너무 떨렸지만 문이 열리자마자 긴장감은 우선 넣어두고 기회를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를 보여드리자는 마음으로 활짝 웃으며 들어갔었고 학원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잘 답변하여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저는 수시 2차 면접까지 3개월가량 남은 시점에 학원에 등록하였고 그전에는 승무원이나 항공과에 관련된 어떠한 공부나 수업을
들은 적이 없던 사람이었습니다. 준비하기에 턱없이 짧은 기간이라 생각되어 불안했지만 그럼에도 더더욱 열심히 준비하였고
결국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것이라는 말처럼 늦은 것 같아도 합격할 수 있다고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용기를 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신다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