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22년 7월부터 학원에 다니면서 입시를 준비한 고등학교 3학년 강○아입니다!

어릴 때부터 막연히 꿈꿔오며 동경해 왔던 직업이기도 하고
제가 그 직업을 가졌다고 생각했을 때의 설렘이 커 승무원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상담을 받을 때부터 배운다는 느낌을 크게 받았습니다. 늦게 입시를 준비하게 되어 불안한 저를 위해 간략한 학교 설명과 면접 준비를 어떻게 하면 되는지 등의 세세한
선생님의 설명이 앞으로 어떠한 것을 배우게 될지 기대가 되고 설레어 ABC승무원학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부족한 답변을 완벽에 가까이 첨삭 해 주시고 다소 어색한 저의 면접 말투나 표정을 수차례의 모의 면접을 통해 피드백을 주시며 고칠 수 있는 방안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수업 중간중간 선생님의 비행 이야기나 승무원이 아니라면 알기 힘든 이야기 등을 들으며 승무원이라는 직업을 꿈꾸기 잘했다는 동기부여를 받고 조금 더 열심히 준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양한 학교의 면접을 보며 면접에는 정답이 없다는 말이 맞는다는 것을 서서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제가 완벽하게 봤다고 해서 합격을 받는 것도 제가 조금 부족함을 느꼈다고 불합격을 받는 것도 아니었기에 면접을 보면 볼수록 어렵다고 느꼈지만 수차례의 면접 속에서 매번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며 어느 순간 면접을 즐기고 있는 저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학교에 떨어질 때마다 그래도 나는 그 면접을 충분히 즐기고 왔으니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라는 롤프 메르 쿨러의 말을 곱씹으며 “결과에 너무 연연하지 않고 지금의 이 순간을 경험 삼아 어느 학교를 가던 목표인 승무원을 향해 나아가는 것에 신경 쓰자” 라고 제 자신을 위로했습니다. 1차에서 한 번도 보지 못한 합격증이 2차에서 하나 둘 나와주어 실감이 안 나고 정말 기쁜 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덕분에 따스히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정말 행복합니다!

우선 어떤 것을 정말 얻고 싶다면 그것에 열정을 가지고 임하여 결과 뿐만 아닌 과정에서도 얻어 가는 것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고 싶어요! 승무원이라는 같은 꿈을 꾸고 있는 친구들과 면접 준비하면서 그 과정에 있어 다양한 것을 알게 되고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어 저는 결과와 상관없이 과정에서 이미 얻은 점이 충분히 있었다고 생각하거든요. ㅎㅎ 늦게 준비하긴 했지만 대학교에서 여는 오픈 클래스(학과체험), 교수님께서 봐주시는 모의면접, 학원에서 하는 월말평가, 예비 승무원 대회 등등등 이러한 관련 활동을 하면서 면접에 대한 긴장과 부담을 줄이고 최대한 즐기며 준비하다 보니 눈앞에 있는 대학 입시에만 목 매이지 않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입시했던 것 같아요 한마디가 정말 길어졌는데 ㅎㅎ 승무원이라는 멋진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이 대단하고 그 목표를 대학이라는 수단에 흔들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결과 얻길 바라며 말을 줄이겠습니다-파이팅!!